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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다목적 정밀진단 플랫폼 차량’ 첫 도입

기사승인 2021.05.01  12: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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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분석 등 첨단 기능 모두 갖춘 미래형 스마트 진단차량
"첨단장비 활용한 고객 기술지원 확대로 공공성 강화 도모"

   
전기안전공사 직원이 이동형 다목적 진단 차량 안에서 설비 진단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첨단장비를 탑재한 다목적 진단차량을 도입, 전기설비 진단역량을 강화했다.
이번에 도입한 ‘다목적 정밀진단 플랫폼 차량’은 한 대의 차량으로 전기설비에 관한 종합 진단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VLF(Very Low Frequency) 진단기능 뿐만 아니라 GIS설비 진단장비, 부분방전진단장비, 6상 보호계전기 시험기, AC절연진단장비, SFRA 분석장비, 고압멀티시험기, 차단기 동작분석장비, 적외선열화상 진단장비, 자외선영상코로나 진단장비, 절연유 분석장비, 피뢰기 누설전류측정기, 전원품질분석장비 등 다양한 종합 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VLF 진단은 기존 상용주파수 전압이나 DC전압이 아닌 0.1㎐의 낮은 주파수의 전압을 케이블에 인가해 건전성 여부를 판단하는 기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2년 전기설비 판단기준 개정을 계기로 전력케이블의 진단·검사 현장에 활용되고 있다.
지난 3월 경남의 한 글로벌 기업에서 원인 미상의 특고압차단기가 갑자기 동작, 수출용 완제품 생산 중단으로 인한 피해규모는 눈덩이처럼 누적돼 1분 1초가 다급하고 긴박한 상황이 발생했다.
당시 수용가는 여러 민간 전문업체들을 통해 사고원인 파악을 시도했지만, 결국 원인을 찾지 못해, 마지막 희망의 불씨로 공사에 도움을 요청했다.
공사는 수용가의 긴급요청을 받고 사고가 발생한 현장에 전문기술팀이 즉시 출동, 다목적 정밀진단 플랫폼 진단차량 내 탑재된 첨단장비를 활용해 재빨리 특고압차단기의 동작원인을 찾아내고 장거리 지중케이블의 사고점을 정확히 발견했다.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과 수요자 중심의 선제적 조치를 통해 수용가는 전체 구간의 케이블을 교체하지 않고, 사고점만을 간단하게 보수하게 돼 복구기간을 크게 단축시키고 정전으로 인한 국가적·경제적 손실을 크게 절감할 수 있었다.
향후 공사는 다목적 정밀진단 플랫폼 차량을 확대 도입해 국민이 체감하는 전문기술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제공하고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박지현 사장은 “다목적 진단차량 도입으로 현장에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기술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공사가 축적한 기술과 첨단장비를 활용한 고객지원 확대를 통해 공공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저작권자 © 전력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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