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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민간기업과 손잡고 환경에너지사업 추진

기사승인 2021.04.16  21: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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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함기황 경영관리본부장(가운데)과 현대엔지니어링 박찬우 인프라산업개발본부장(왼쪽), 보국에너텍 임덕준 대표이사(오른쪽)가 협약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이 민간기업과 손잡고 환경에너지사업을 추진한다.
한전기술은 16일 현대엔지니어링, 보국에너텍과 ‘환경에너지사업의 공동추진 및 신규 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함기황 한전기술 경영관리본부장과 박찬우 현대엔지니어링 인프라산업개발본부장, 임덕준 보국에너텍 대표이사를 비롯한 각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저온 열분해가스화기를 적용한 폐기물자원화 환경에너지사업 공동개발 및 신규사업 개발을 위해 3사가 기술제공, 지분투자 및 EPC 수행 등에 있어 유기적으로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저온 열분해가스화로는 기존 쓰레기 소각로에 비해 질소산화물(NOx)등 대기오염 물질 발생량이 적은 친환경 설비로, 폐기물 처리를 통해 에너지를 생성하는 WTE(Waste­To­Energy) 기술의 일종이다.
보국에너텍이 국내 최초 저온열분해가스화로 대형화에 성공해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은 폐기물자원화 사업에서 열분해가스화 기술의 가능성과 시장 잠재력에 주목해 지속적으로 사업개발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부응하고 친환경적 폐기물자원화 사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협약으로 저온 열분해가스화기술에 의한 환경에너지사업에 본격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보국에너텍은 저온열분해가스화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잠재적인 시장 개척에 나선다.
함기황 경영관리본부장은 “각 사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공동 사업개발 협력의 초석을 마련하고, 한국전력기술의 비즈니스 영역을 새롭게 확장하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저작권자 © 전력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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