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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 “미래기술 방향성 제시하는 구심체로”

기사승인 2021.02.21  11: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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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레 한국위원회 새 위원장 
조석 현대일렉트릭 사장 취임
회원 간 소통-국제 교류 확대
선진 전력사·기업 교두보 역할

 

   
조석 시그레 한국위원회 위원장

조석 현대일렉트릭 사장이 장재원 위원장에 이어 시그레(CIGRE, 국제대전력망 협의회) 한국위원회를 이끈다.
시그레 한국위원회(사)는 19일 서울 방배동 누리시아 컨벤션센타에서 2021년도 총회를 열고 신임 위원장을 뽑았다.
사무총장은 서울대 이동일 연구위원이 연임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조직의 안착과 도약을 위해 연임이 필요했다는 게 중론이다.
조석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산업간 융합과 기후변화, 신재생 증가에 따른 전력망 변화에 코로나 이후 뉴 노멀시대가 전개되는 새로운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창의적 지속적인 기술발전만이 생존을 담보할 수 있는 절박한 시대를 맞았다”라며 “시그레 한국위원회가 전력산업 미래기술 방향성을 제시하는 구심체로서 역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그레 위원회 및 워킹그룹에 참여를 확대하는 등 국제 전문가들과의 기술적 교류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다.
위원회의 내실도 더욱 단단히 다져나간다.
국내 회원 간 소통은 물론, 국제교류 기회를 확대한다.
그는 “시그레 파리본부와 긴밀히 소통해나가는 한편, 국내기업 수출 고객인 선진 전력사와 국내 중전기업체가 교류를 확대하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ESS, 해상풍력, 전기자동차, 자산관리 등 국가 전력분야의 Emerging Technology를 주도하는 구심체에 걸맞은 활동을 펼쳐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국내 전력산업의 방향 설정과 역할을 제고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총회는 Covid-19 2단계 기준에 맞춰 대면 참석자와 비대면 인터넷 중계로 진행됐다.
시그레 한국위원회는 이날 활동상황 보고를 통해 작년 2020년의 전 세계적인 코로나 상황에서도 세계 7대 수출국인 한국의 중전기 제품수출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103개 회원국과 교류를 확대해 세계 전력분야 기술 선진화를 확산하는 방안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오는 8월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는 파리총회 회의 안건과 한국관 설치 등을 놓고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날 총회에서는 안남성 한전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총장이 ‘뉴 뉴노멀시대의 Redefining the Power Industry’를 주제로 특강에 나서 참석자들은 물론 비대면 화상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시그레는 그동안 미국 주도의 전력계의 흐름이 유럽으로 넘어가면서, 이제는 명실상부 세계 최대 전력 Engineering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시그레 한국위원회는 1979년 창립된 이후 국내 최고, 최대 전력 분야 산학연 전문가그룹으로서 많은 노력과 활발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약1,000여명의 개인회원과 33개 단체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중전기 업체들이 생산품 80% 이상을 해외에 수출하면서 이 분야에서 시그레 회원국 내에서의 한국 시그레 위상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
이처럼 시그레의 입지가 높아지고 국가적 책무와 역할이 커지면서 국내 최대 기업 삼성전자도 2년여 검토 끝에 지난달 단체회원사로 가입했다.
이는 전기 선진국 독일, 일본처럼 향후 시그레 한국위원회가 전 세계 전기산업을 이끄는 도약대로 작용할 전망이다. 
앞서 2020년 구자윤 한양대 명예교수가 전체 회원국 중 2개국을 선출하는 기술위원회 위원 투표에서 당선되는 쾌거를 이뤄 한국 전력산업의 인지도가 크게 향상됐음을 입증한 바 있다.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저작권자 © 전력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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