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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사정 곤란’ 중기 中 96.1% “코로나 때문”

기사승인 2021.01.31  16: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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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설 자금 수요조사’···설 상여금 ‘지급계획’ 전년대비 13.4%p 감소  

   
중소기업 설 자금 확보 계획 설문 응답
   
중소기업 자금사정 설문 결과

중소기업 10곳 중 4곳(38.5%)이 설 자금사정이 곤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4일부터 22일까지 86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중소기업 설 자금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자금사정 곤란원인으로는 △판매·매출부진(89.7%) △원부자재 가격 상승(36.0%) △인건비 상승(18.4%) △판매대금 회수 지연(14.8%) 순으로 응답했다.
자금사정 곤란과 관련해서는 “코로나19가 영향을 미쳤다”는 응답이 96.1%에 달했다.
중소기업은 금년 설에 평균 2억 1,493만 원의 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응답했다.
필요한 설 자금 중 부족한 자금확보 방법에 대해서는 △납품대금 조기회수(45.0%) △결제연기(42.1%) △금융기관 차입(40.0%)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나, ‘대책없음’도 10.7%를 차지했다.
올해 설 상여금(현금) ‘지급예정’이라고 응답한 중소기업은 지난해(50.1%) 대비 13.4%p 감소한 36.7%였다.
정액 지급시 1인당 평균 48.2만원으로 작년 설(62.4만원) 대비 14.2만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률 지급시 기본급의 60.1%를 지급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설 휴무계획에 대해서는 96.0%의 업체가 4일을 휴무할 것이라고 답했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코로나19의 직격탄으로 인한 판매부진 및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느 때보다도 중소기업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전반적인 경기침체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설자금이 원활히 확보될 수 있도록 정책기관 및 금융권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저작권자 © 전력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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