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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전력연구원, 베트남 진출 국내기업과 기술협력 MOU

기사승인 2019.12.08  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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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협력 체결과 동시에 이뤄진 기술설명회 개최 후 참석자 단체사진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은 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대영종합산기(주)와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베트남 기업을 대상으로 한전 스마트 에너지관리시스템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은 연평균 7%대 빠른 경제성장으로 전력수요량이 공급량을 초과하는 전력난을 겪고, 전기요금도 연평균 8%씩 가파르게 오르는 등 난제를 안고 있다.
이에 에너지효율화 사업에 나선 베트남 산업통상부는 11월 18일 한국전력과 한전 스마트 에너지관리시스템 현지 실증과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한전 스마트 에너지관리시스템은 전기나 가스, 열 등 고객의 에너지 사용정보를 실시간 수집해 분석·제어하는 에너지 통합제어 시스템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와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이번 양해각서는 11월 18일에 맺은 ‘한국전력-베트남 산업통상부 간 에너지효율화사업’ 기술협력의 후속조치다.
베트남의 안정적인 전력운영과 현지진출 국내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력연구원은 협약체결과 함께 5일·6일 양일에 걸쳐 베트남 정부와 현지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한전 스마트 에너지관리시스템 및 에너지 효율화 방안에 대한 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
기술협력 체결을 통해 전력연구원은 베트남에 한전 스마트 에너지관리시스템 보급을 추진 중인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과 대영종합산기(주)에 시스템 운영 방안 제공 및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전력연구원은 베트남 기업의 한전 스마트 에너지관리시스템 활용 실적을 확보해 전력 수급량이 부족하고 소득대비 전기요금이 높은 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전력연구원의 에너지관리시스템은 베트남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안정적인 설비 운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베트남과 해외 진출한 국내기업이 서로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전력시스템 분야의 연구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저작권자 © 전력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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