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BIXPO 2019, 글로벌 기업·전문가 집결···에너지 산업 미래 제시

기사승인 2019.11.10  13:56:38

공유
default_news_ad1
   
빅스포 개막식에서 내빈으로 참석한 국내외 인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너지신기술 ‘한눈에’ 구름 관람객 ‘성황’
전시회·국제컨퍼런스·발명전 등 행사 다채
신산업 비전 구체화·중기 수출성과도 풍성

   
김종갑 한전 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이 첨단기술을 선보이고 세계의 전문가들이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2019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19)’가 8일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5회차를 맞은 BIXPO는 6일 오전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국내외 초청인사와 참가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개막식에서 김종갑 한전 사장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디지털로 촘촘하게 이어진 초연결 사회의 미래모습과 전력산업의 발전이 가져올  사회 전반의 급격하고 거대한 변화를 미리 상상해 보시기 바란다”며, “빅스포 2019' 행사가 전력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보물지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빅데이터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서울대 차상균 교수가 개막식 기조연설에 나서 에너지의

   
신기술 전시관 테이프 커팅 모습

미래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기도 했다.
3일간 진행된 BIXPO에서는 299개 기업이 참여하는 신기술전시회, 51회 국제컨퍼런스, 국제발명특허대전 및 일자리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올해 5회 차를 맞아 ‘디지털플랫폼’을 주제로 신기술전시회, 국제컨퍼런스, 국제발명특허대전 및 일자리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졌다.
BIXPO는 2015년부터 매년 개

   
빅스포 내빈들이 전시장 부스를 찾아 기업체 설명을 듣고 있다

최되며 에너지 분야 신기술 트렌드를 선도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면서 협력·융합을 통해 지역과 학계, 기업이 상생발전을 이루는 성과와 함께 글로벌 엑스포로 성장해왔다.
▲디지털플랫폼=BIXPO2019의 주제 ‘디지털 플랫폼 (Hyper Connectivity & Mega Shift)’은 글로벌 기술 변화를 함축한 표현이다.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반으로 모든 것이 촘촘하게 이어진 초연결 사회(Hyper-Connected Society), 그리고 이에 따라 사회 전반에서 일어나는 급격하고도 거대한 변화(Mega Shift)에 주목한다는 의미다.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변환=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변환을 계기로 전력산업에서도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발전→송배전→판매로 이어지는 단방향 전력망에서 디지털플랫폼을 중심으로 다양한 에너지원과 서비스가 양방향으로 연결되는 에너지인터넷 시스템으로 진화 중이다.
BIXPO 2019는 이런 변화에 대응하는 신기술 트렌드를 리딩하는 글로벌 기업 등 299개 기업이 참가하는 신기술전시회와 국제컨퍼런스 51세션 개최를 통해 집중 조명했다.
▲신기술전시회=새로운 트렌드를 망라하는 신기술전시회에는 총 299개 기업이 참여했다.
KEPCO 홍보관, 수소에너지특별관, 신기술체험관, 에너지밸리기업관 및 일자리창출홍보관 등이 포진돼 다채롭게 구성된 전시 내용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잡았다.
국내외 글로벌기업들은 각각 독립부스에서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GE가 Grid 솔루션을, STX중공업은 수소연료전지와 마이크로가스터빈 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렸다.
플루크의 산업용 음향카메라, 데베트론의 휴대용 정밀전력품질분석계, LS전선의 초고압 전력케이블, 효성중공업의 다양한 전력설비 등이 관람객을 맞았다.
또 IT기업 노키아의 광 서비스 스위치 포트폴리오, 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과 함께 SK텔레콤, 화웨이의 신제품도 등장했다.
미국 전력연구소(EPRI)는 에너지 탈탄소화 촉진을 위한 범경제적, 범분야적 대안을 제시했다.
KEPCO홍보관은 한전홍보, 디지털변환, 에너지전환, KEPCO 우수기술 등 총 4개의 테마로 나눠 세계적 수준의 R&D 성과물을 입체적으로 보여줬다.
미래 에너지 세상을 미리 경험하는 신기술체험관은 디지털변환 시대의 전력설비와 서비스를 전시했다.
증강현실 기반 지진피해 모의 훈련, 고객응대 로봇 등이 흥미를 더했다.
수소에너지특별관에는 현대자동차, 한국전력과 16개 관련 기업이 참여했다.
현대자동차는 수소차에서 발생한 전기와 물로 모든 가전제품에 전기를 공급하고 식물로 재배하는 수소전기하우스를 꾸미고 한전은 P2G 기반 이산화탄소 메탄화 기술을 선보였다.
P2G는 ‘Power to Gas’의 약어로 물을 전기분해해 생산한 수소를 이산화탄소와 결합해 메탄가스로 전환해 저장하는 기술이다. 
▲국제컨퍼런스=전력산업의 미래를 조망해 볼 수 있는 에너지 리더 서밋을 비롯해 ‘전문기관 컨퍼런스’ 월드뱅크 에너지 포럼, 2019 FAPECA 컨퍼런스 등이 마련됐다.
‘한전 컨퍼런스’로는 2019 전련기술 R&D 성과 컨퍼런스, 지속가능전력산업포럼, 산학연 에너지분야 중소기업 미래기술 혁신포럼 등이 잇따라 열렸다.
이번 국제컨퍼런스에는 총 51개의 세션으로 꾸며져 전문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고 디지털 변환, 에너지신산업 등 신기술을 선도하는 내용을 다뤄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국내외 전력에너지 분야 CEO 등 임원진과 연구기관 전문가, 학계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에너지 리더 서밋이 ‘전력산업의 메가 트렌드와 비즈니스 오퍼튜니트’를 주제로 개최됐다.
EPRI 수석부사장 Anda Ray의 주제연설에 이어 세계동향(세션Ⅰ), 사업전망(세션Ⅱ)을 주제로 이학성 LS산전 DT총괄사장 등의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올해는 해외 전력기업의 참여를 확대해 전시기업과의 사업성과로 이어지도록 인적 교류의 장도 마련했다.
▲국제발명특허대전=에너지와 전력 분야의 아이디어 발굴과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는 국제발명특허대전은 기술이전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실행하는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해외 출품작 60개와 국내의 한전 및 그룹사 67개, 일반·대학생 33개 등 모두 160개의 발명품이 전시됐다.
한전은 현장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발명품에 대해 포상과 함께 중소기업 협력제도를 활용해 R&D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허기술 사업회관을 운영하고 지원 정책과 제도를 소개하는 사업화 유망 특허기술 이전 설명회도 열려 특허기술 사업화 지원에 나섰다.
기술이전에 대한 법률상담도 제공해 특허기술 이전을 촉진했다. 
▲지역상생=특산물 장터와 에너지밸리 일자리박람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지역과 함께 하는 축제를 구현했다.
이밖에도 테크니컬 투어, 어린이 초청 투어와 KBS열린음악회도 진행됐다.

   
김회천 한전 부사장과 중소기업 관계자, 바이어들이 수출계약을 기념해 사진촬영하고 있다

▲수출상담회=한국전력은 6일부터 이틀에 거쳐 수출상담회를 열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전력분야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 수출상담회는 ‘BIXPO 2019’가 열리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해외 바이어 60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중소기업들은 8,018만3,000달러(약 925억원), 425건의 수출 상담 실적과 3,322만1,000달러(약 383억원), 18건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송·배전 분야 전력기자재 뿐만 아니라 AMI, GIS 자동화시스템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 제품과 기술에 대한 수출계약도 이뤄졌다.
김회천 한전 경영지원부사장은 “이번 수출계약 체결을 통해 중소기업과 해외 파트너들이 더욱 번창하길 기원하며 한전은 앞으로도 전력분야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저작권자 © 전력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