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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서부발전, 대만 타이동 32MW 태양광 개발 본격 착수

기사승인 2019.10.21  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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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교 서부발전 사업본부장이 DST COO 제임스 쉬(James Shih)와 ‘대만 타이동(Taitung) 32MW 태양광 개발 사업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이 대만 태양광 발전사업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서부발전은 1일 ‘대만 타이동 32MW 태양광 개발 사업공동개발협약(JDA)’ 체결에 이어 10월 말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현지 테스크포스(Task Force)팀을 구성·운영한다.
이 사업은 서부발전이 2021년까지 달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해외 Solar Power 1GW Project’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를 원년으로 태양광 발전사업의 전략적 확대에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상업운전 기간 동안 약 1,300억원의 수익창출이 기대되는 이 사업은 현지 기업인 DST(DS Technology)사와의 공동출자를 바탕으로 약 530여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건설관리(CM), 발전소 운영 및 정비(O&M), 기술지원(TS)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국내기업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도출을 통해 정부의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경쟁력 강화 및 민간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는 각오이다.
대만정부는 2016년 탈원전 선언 후 2025년까지 태양광 20GW(옥상 3GW, 육상 17GW), 풍력 7GW 확보를 골자로 하는 에너지 전환 정책(Energy Transition Policy)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대만정부는 20년간 발전차액보전제도(FIT, Fid in Tariff)를 강화해 독립발전사업자(IPP, Independent Power Producers)를 유인하고 있다.
특히 2017년 기준 대만에서 운영 또는 계획 중인 태양광 설비용량이 약 1.8GW에 불과해, 대만의 태양광 사업 분야는 중장기적으로 사업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시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에 서부발전은 대만 내 총 100㎿급 태양광 사업의 추가적 개발을 바탕으로, 대만 내 최대 IPP사업자로서의 입지를 다짐으로써 회사의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저작권자 © 전력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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