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중부발전, 방글라데시 가스누설 방지로 온실가스 감축

기사승인 2019.08.08  15:13:17

공유
default_news_ad1

- 가스누설 방지 CDM사업 추진···온실가스 연간 100만톤 감축, 내년 말부터 배출권 국내 도입

   
중부발전과 에코아이, Jalalabad GTDSL가 방글라데시 가스누설 방지 CDM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앞줄 왼쪽 세번째부터 에코아이 이수복 대표, Jalalabad GTDSL의 Ehsanul Haque Patwary managing director, 한국중부발전 오동훈 기후환경실장)

한국중부발전은 7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소재한 더 웨스틴 호텔에서 에코아이(사장 이수복)와 EcoGas Asia 등 3사와 ‘방글라데시 가스누설 방지 CDM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사업은 방글라데시 가스회사에서 관리하는 가스배관 연결부위를 보강해 가스누설을 방지하는 사업이다.
에코아이가 사업비 투자 및 배출권(KOC) 발급을, EcoGas Asia가 가스누설 방지사업을 시행하고, 중부발전은 CDM사업 UN등록과 발생된 배출권을 구매하는 역할을 맡는다.
방글라데시는 가스보급 인프라가 낙후되고 노후돼 누설되는 가스가 많아 약 10% 가정에만 공급되고 있다.
게다가 대다수 가정은 나무나 가축 배설물을 이용한 열악한 취사환경에 노출돼 있다.
따라서 가스누출 방지 CDM사업은 온실가스 감축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가정에 도시가스를 공급해 취사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건강과 웰빙, 성평등, 기후변화대응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또한 방글라데시 가스공급 공기업 3개사(JGTDSL, BGDCL, KGDCL)와 업무협약을 맺어 원활한 사업추진에 협조하기로 했다.
방글라데시는 에너지 공기업인 PetroBangla 산하에 6개의 가스공급 공기업이 있고, 이중 3개사와 가스누출 방지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온실가스 100만톤을 감축할 것으로 예상되며, 빠르면 내년 말부터 배출권을 국내에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사장은 “중부발전은 방글라데시에 쿡스토브 50만대를 보급하는 사업과 이번 가스누설 방지 CDM사업 등 최빈국에 적합한 적정기술을 보급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러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저작권자 © 전력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