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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애정으로 보듬는 ‘박형구 리더십’ 결실

기사승인 2019.07.28  11: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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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경평 A등급 달성 직원 사기충전···따뜻한 팀워크·소통이 성과 비결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감사장/ 한국중부발전(주) 박형구 사장님/ 귀하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사장님으로서 정성과 애정으로 보듬는 ‘박형구 리더십’으로 서울건설본부 직원들의 마음에 명예와 자긍심을 심어주셨기에 모든 직원들의 넘치는 존경과 사랑을 가득 모아 이 감사장을 드립니다./ 2019년 7월 25일/ 서울건설본부 전직원 드림”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 차 서울화력 점검에 나선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직원들로부터 받은 ‘감사장 케익’에 새겨진 글이다.
박 사장은 25일 전력 언론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케익을 찍은 핸드폰 화면을 보여주며 ‘특유’의 유쾌한 웃음과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존경과 사랑을 담은 직원들의 작은 선물에 감격해하고 뿌듯해하는 박 사장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졌다.
‘감사장 케익’은 확 달라진 중부발전의 오늘을 단적으로 상징한다.
최근 2018년도 정부경영평가 ‘A등급’을 달성하면서 사기가 어느 때보다 충천해 있다.
중부발전은 2011년 시장형공기업 지정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공기업 2군(25개 기관) 1위, 공기업 1·2군 전체 35개 기관 중 2위를 차지했다.
이 결과는 분열되고 상처받고 자존심이 무너진 중부발전 직원을 일으켜 세워 일궈낸 값진 열매라서 더 뜻 깊다.
그는 "경평 'A등급' 달성은 모든 직원들이 마음과 뜻을 모아 노력한 결과“라고 직원들에게 공을 돌리며 “1년 전과 달리 지금은 직원들의 얼굴이 환해지고 역동적으로 변했다”고 전했다.
사실 중부발전 직원들은 그동안 너무 많은 사건·사고를 겪어 상처를 많이 받고 자존심이 완전히 무너졌었다.
그는 “퇴직 후 1년 9개월 동안 야인으로 지낼 때 사랑하는 후배들이 겪는 고충에  마음 아팠다”며 “만약 기회가 주어진다면 중부발전을 새롭게 변모시키겠다”고 다짐했다고 한다.
그는 지난해 2월, 제8대 중부발전 수장으로 취임하면서 직원들의 마음을 다잡고 ‘행복한 직장’을 이뤄내는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었다.
가장 먼저 “‘모두가 하나 돼 새롭게 성장하는 New KOMIPO’라는 슬로건을 제시하고 조직 간, 상하 간, 노사 간, 성별·근무지별 간 장벽을 허물고, 모든 직원들이 한 마음이 되는 중부발전을 만들어 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했다.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지 않아 불평 불만이 많았던 직원들에게 ‘신뢰경영’을 제시하고 사내 분위기를 바꿔 나갔다.
지속성장 동력을 확충하는 ‘가치경영’을 추구하고 직원과 국민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경영’도 올곧게 실현하려 노력했다.
무엇보다 공을 들인 것은 직원들이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주는 것.
“토요일 오후 로토복권에 당첨돼 20억원 상금을 받더라도, 월요일 출근이 기다려지는 회사 분위기를 만들려 애를 썼다”며 “최근 과거와 달라진 직장 분위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가 40년 회사 생활(한전 포함)을 하면서 직원들에게 강조하는 것은 ‘따뜻한 팀워크’라고 했다.
“팀워크가 이뤄지면 안전사고도, 비리사고도, 성희롱, 범죄사고도 안 난다”고 단언했다.
서로 배려하고 챙겨주고 관심을 가져주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발전소 현장에서 30년을 보낸 그는 “직원들의 생리를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부하며 ‘디테일 경영’과 ‘소통’을 강조했다.
한 예로 직원 남녀 노소, 직급 구분없이 누구라도 사장과 핸드폰 문자를 스스럼없이 보내고 답하는 것을 들었다.
그런 작은 것이 모아지고 소통하고 배려하는 ‘디테일’들이 역대 최고의 경평 성과를 거두는 비결이라 게 그의 생각이다.
그는 "앞으로도 A등급에 만족하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부단히 노력해 중부발전이 '삶의 가치를 높이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 자리매김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중부발전의 주요 성과  ▲2018년 정부경영평가 A등급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3년 연속 최고 점수 달성 ▲인도네시아 환경대상 등 '발전(發電)한류'를 통한 국가 위상 제고 ▲국내 기업 최초 유럽 풍력시장 진출(총사업비 3600억원, 중부발전 200억원) ▲발전사 최대 육상전력(AMP) 사용 인프라 구축 ▲세계 최초 드론 활용 저탄량 측정 및 자연발화 방지시스템 구축 ▲주민 참여 친환경 석문호 수상태양광 사업 추진 ▲대국민 관계지향형 소통 등 공감경영 시행.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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